[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날 짜 (Date): 1995년04월10일(월) 15시41분16초 KST 제 목(Title): 매스콤 탔다 [re] 나두 매스콤에는 타본적이 있다. 혹자는 전자제품 대리점에 전시된 CCTV에 나온것을 매스콤탔다고 자랑하는 자도 있으나 나는 절대루 그런것은 아니다. 대학교 2학년때 당시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 라디오 퀴즈가 있었다. 그 프로에 전화로 참가해서 당시돈 10000원의 거금을 타낸바 있다. 그리고 몇 달전에 사내 TV에 인터뷰를 했다. 점심 식사후 회사 마당을 유유히 거닐고 있는데 예쁘다고 소문난 아나운서가 나를 보고는 방긋~ 웃는것이 아닌가... 나도 반가와 방끗 웃어주었다. 그랬더니 잠시후 카메라 맨 아저씨와 PD와 같이 우리(회사 동료)를 덥치는 것이었다. 새해를 맞는 소감을 말하라는데 (당시 연말이었음) 내 옆에 놈들이 이런건 잘생긴 사람이 해야된다며 나를 강제로 카메라 앞으로 떠밀고 자기네는 도망가는 것이었다.. 무슨 잘 생긴게 죄냐 흑흑 그 다음날 점심 시간에 TV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나였다. 저번주에는 KBS에서 토요일 아침 방송하는 프로에 울 회사가 나온다고 또 PD랑 카메라맨이랑 사람들이 우루루~ 와서는 서로 마이크 디리 밀고 서로 안하겠다고 이때 나는 또 잘생긴 사람하라고 할까봐 잽싸게 도망나갔다. :) 근데 노룽이 몸매가 멋진 몸매면 내 몸은 아놀드슈왈제네거다.! ::p 광고 : 허리에 난 종기엔 이명래 고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