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howser (막 쪄낸 찐빵) 날 짜 (Date): 1993년02월24일(수) 23시24분19초 KST 제 목(Title): 형근이 보아라... 니 진짜 군대 가나? 뭐 떠날 때는 말 없이 라더니 그렇게 빨리 가게 되다니.. 나 한테 그동안 아무 연락도 안 하고선 갑자기 군대 간단 소릴 들어서 정말 놀랬다... 언제는 학교 다닌다고 했잖아... 나도 곧 서울에 갈텐데 그 때 얼굴 한 번 보자... 음...할 얘기가 많지만 그건 그때 가서 하기로 하고... 그럼... 아이고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잘 지내라는 말 빠뜨릴 번 했다... 그럼.....이번엔 진짜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