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agic (희동이) 날 짜 (Date): 1995년04월03일(월) 12시36분43초 KST 제 목(Title): 점심을 먹을때.. 가끔은 짜증이 나곤 한다. 우린 사람이 많아서(우리단지에 한 2만명 좀 더되지 아마) 그런것도 있지만 배식할때 줄서는거 하며 밥, 반찬 담아주는거 하며.. 정말 싫다. 그래도 에쌀보다 많이 나아진게 이정도니 옛날 아직도 불친절한 식당 배식 아줌마, 밥이나 반찬을 좀 더달라고 하면 엄청 짜증을 낸다. 사람이 많아서 그렇겠지만 너무한다. (그래서 난 아예 많이주던 적게 주던 주는대로 먹는다.) 우리회사에선 잔반 안남기기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밥이나 반찬을 별다른 얘기 없으면 매우 적게 준다. 그런데 위에 얘기와 같이 불친절한 요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냥 주는대로 먹고 만다. 그것까지는 괜찮은데... 식당 아붐마들 식사할때 어쩌다 보았는데 그야말로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다. 쯧쯧.. 그러니까 식당 아줌마들이 그렇게 뚱뚱하지. 어쨌건 즐거워야 할 식사시간이 짜증난다는 건 참을 수 없다. 그래도 히히히... 식당에서 자리 안내하고, 빈자리 청소하고 하는 아가씨들이 그래도 매우 친절하기 땜시 참고 넘길수 있다. 내가 너무 먹는얘기만 했나 ... 아기공룡 둘리는 사고뭉치,장난꾸러기 희동이는 말썽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