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날 짜 (Date): 1994년12월17일(토) 08시51분09초 KST 제 목(Title): 손이 시려워.. 연 이틀씩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그래서 오늘은 든든하게 무장하고 나왔다. 어제 집에 갈때 너무너무 추워서... 근데 겨울은 역시 이렇게 추울때 제 맛이 난다. 그래야 연인들도 더 가까와지고 스키장 스케이트장도 돈벌고 해충과 병균들도 얼어죽고 겨울맛이 난다. 겨울이 따뜻하면 무슨 맛이 나나? (군바리는 좀 고생하겠지만서두) 사람들 인정도 더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