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nwpark (박노룽이) 날 짜 (Date): 1994년05월27일(금) 19시50분22초 KDT 제 목(Title): 노룽이라니?? 달봉이 보게나 . 나는 누렁이가 아닐쎄. 나는 나 노룽일세! 아무리 가끔 상경하는 촌뜨기로서니 멍멍개 누렁이라니. 그나저나 자네는 개고기를 드시남? 내는 안 먹네. 그러나 누렁이라고 부른 이유가 우리의 오랜 강아지 , 귀여운 강아지, 순진한 강아지라는 이유라면 용서함세.. 그럼 달봉! 나는 순대를 채우러 행차를 해야겠네. 자네도 맘마 많이 먹고 이 땅에 큰 일꾼 큰 사발 되게나! 삼성동 너른 벌의 노룽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