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win ((RANG:CHC)) 날 짜 (Date): 1994년05월17일(화) 19시22분27초 KDT 제 목(Title): [re] 군대 음..군대 하니깐..벌써 오래된 얘기지만 제가 군대갈때가 생각나능군요.. 이젠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학교로만 달려가던 인생을 한순간 멈추어두고 군대라는 사회로 전환해떤 당시가 참으로 많은 생각과 각오를 다지게끔해떤.. 그 시절이 없었다면 아마 그 이후로의 삶이 충실할수 없었으리란 생각을 하곤하게 되지용.. 암튼..아무 생각 안 나도록 뺑이 돌던 시절두 있었고... 밑에 사람들 안위를 걱정했어야 해떤..병장 시절두 있었고.. 짧지만...사회에서 보내게 될 모든 과정을 3년에 압축해노은 듯한 그 시절이 가끔씩 떠오� 곤 합네당 그 이후로 학교로 돌아와 책상에서 보내게 된 세월은 절박 그 자체라고 할수있는 세월이 었고 어쩌면 한 순간 인내하면 살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참고 오늘까지..책상에서 버틸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어쩌면 일상의 나태한 생활에서 벗어날 요량으로 지원해서 들어가떵거 같애요. 빨랑 데려가 달라고 시험까지 보문서 군대 갔으니...히히히 힘들었던 만큼 남능게 많은 그런 세월이 아니었나..나름대로 생각해보지용..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두 먼가를 배울수 있어야 한다구 생각하지요.. 힘들다고 찡그리고만 지나가문 남능게 읍지만..그 찡그린 눈쌀 틈새로 잘만 보문 먼가를 건질수 있질 않니하게 읍네깡? - 가하권에서 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