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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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Dalbong (달봉이~~)
날 짜 (Date): 1994년04월18일(월) 19시01분44초 KST
제 목(Title): 오늘...학교에갔더니...



맘먹고..

오늘은 논문 쓰려고 학교에갔다..

내가 안가본사이..학교는 많은 변화를 하고 말았다....

첫째..

1열람실에 갔더니...만..의자..가 싹 갈리고..

정수기에...

배드민턴체(남학생들 담배피지말고 운동합시다..라고 쓰여있다..)도있고..

정말..화장실에갔더니..

유한킴벌리휴지도..있고....(남학생화장실은 모르겠다...헤헤)


허나..시험기간이어서...자리가없었지만..

세상에...

메뚜기를 살립시다..라는 구호아래..나같은 메뚜기를 

무사히..공부하게 하였다...

음..여러가지 변화가 느껴짐..

그리고..바람이 불어서..도서관앞에서.㉩꽃이...꽃잎을...막 날리고..

마저..꽃잎날아가는거..잡으면..사랑이이루어지고..낙엽떨어지는거 잡음..사랑이

깨진다는데..

싱글인..용감한 마이다스..노룽이선배님들..빨랑가서..

꽃잎 바가지로 긁으세요...혹알아요?

모...생길지..





공부하다...다시..나의 보금자리...실험실로..와서..

나보다..더 학교에...안 오셨을...우리 선배님..

마이다스..노룽이..또 윈...님을 위하여..

달봉이가..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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