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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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나바뻐~)
날 짜 (Date): 2000년 4월 12일 수요일 오후 03시 19분 51초
제 목(Title): 愛易不非



  괜찮않았나요.  내 인사없는 하루의 끝이 허전해 낮설진 않았었나요.

  힘들었어요. 나 그대없이 살아가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함께 걸었던 추억 생각나 혼자길을걷다 실없이 또 울었죠.

  그대와는 내게 가장어울리는 행복이란걸 그때는 몰랐던거죠.

  들어보세요 그대와 내가 이런말 하는난 바보같지만. 솔직히 얘기하면요

  그대를 잊는 방법도 그런것 하나도 아직 모르는걸요.

  말할 수 없이 그대얼굴 보고싶을땐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몇일동안 아프고 나면 많이 낳아질수 있을거라 믿었죠.

  그대와는 내가 편히 쉴수있는 사람이란걸 그때는 몰랐던거죠.

  그래도 된다면 돌아와 주세요. 날위한 자리가 남아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을 의미를 알게된거죠. 다시는 그대를 놓지않을거에요.

  그대를 보대고 나면 내게 하나없음을 이제야 알았죠.

  그럴 수 있다면 돌아와주세요. 날 위한 자리가 남아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을, 의미를 이제 알아요. 다시는 그대를 놓지않을 거에요.

  나에게 그대가 있어준 이유. 

  . . .

  양파의 3집에 들어있는 노래...

  요즘 노래가사를 보다가 괜스레 심란해질때가 있다.

  아직 어린걸까?

  아님 다른 사람도 그런걸까?


  . . . 이런게 봄바람인가?



                                                  봄...이 지나가나요?

                                                  by ge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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