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fate (장용순) 날 짜 (Date): 1994년04월14일(목) 06시46분54초 KST 제 목(Title): 도박의 종류 저는 주로 블랙잭을 했어여. 아무나 할 수 있는거는 슬롯 머신이지여. 그냥 돈만 넣고 땡기면 되니까 (누르는 것도 있지여) 그래서 그게 딸 확률이 가장 낮대여. 블랙잭은 하기도 그다지 어렵니 않고 돈의 나가고 들어오는게 비교적 크지 않아여. 약간의 요령만 가지고 해도 근근히 이어 나갈 수 있는거지여. 또 하나는 룰렛이라는건데 구슬이 들어가는 번호에 걸었다가 맞으면 36배로 타는 게임입니다. 그것도 그냥 감으로 하는건데 36배, 18배, 9배 등으로 걸 수 있고, 짝수, 홀수, 빨강, 초록 (맞추기 쉬운 대신 맞아도 두배밖에 못벌어여) 그리고 1에서 12, 12에서 24, 24에서 36까지 셋중에서 하나를 고르는것 세배를 만들 수 있어여. 횡설수설 했는데 아무튼 돈을 딸 확률은 38분의 36이지여. 단순히 계산해서 38불을 투자하면 36불밖에 못건져여. 그래도 제가 본 어떤 흑인 아줌마는 11번에 계속해서 걸려서 왕창 따는것도 봤어여. 또 재미있는 게임이 크랩이라는건데 영어가 딸려서 잘 이해를 못했어여. 그게 은밀한 유혹에서 데미 무어가 하는 (주사위 두개를 던지면서 슬로우 비디오로 나오는 장면있져?) 그 게임이지여. 아마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벌이는 게임도 크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외에 포커도 있고, 운동 경기에 (경마, 권투, 농구 등등) 돈을 거는것도 있었어여.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이런거 할 수 있는곳이 있어여 ? 외국인만 할 수 있나 ? 제가 말씀드린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새로 생기는 영종도 공항에 한국의 라스베가스를 만들어서 외화 획득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fate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