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피터팬 ) 날 짜 (Date): 1999년 3월 11일 목요일 오후 02시 24분 13초 제 목(Title): 힘들었던 한 주 .. 오늘 한 무대기의 take home exam을 제출했다 후련하면서도 허탈함.. 늘 바빴지만 이번주는 정말 힘들었던것 같다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었으니 이제 다음주면 이번 학기의 마비막 고비인 final 기간이다 오늘 낮에, 같이 스터디하려고 만난 작고 귀여운 중국 여자얘 어제 밤새고 지금 잠깐 샤워하고 오는 길이란다 나라면 피곤하거나 힘든 표정을 지었을것 같은데 그렇게 표정이 밝고 명랑할 수가 없다 더구나 얘는 나보다 한 과목 더듣는다 잠시 뒷통수를 때리는 느낌 .. 난 아직 반성할게 너무 많은 인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