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sinavro ( 슈리~~) 날 짜 (Date): 1999년 1월 28일 목요일 오후 03시 18분 20초 제 목(Title): [슈리] 바보 공무원 얘기.. 내가 **인데, � 여기 앉아 있으면서 제일 한심하게 느끼는게 "내가 누군데, 나 몰라?" 하는 사람들이다.. 자기들이 유명하면 얼마나 유명하다고 자기들 모른다고 나한테 화를 내고 가냐? 명함을 받아도 받을 때만 알고, 주머니에 넣는 순간 잊어버릴 만큼 하루에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명함 한 장 안 준 사람이 어떻게 기억하냐구요??? 무작정 찾아와서리 직원에 대한 신상을 이것저것 캐물으면서 (이럴 때 물론 본인에 대한 것은 이름도 안 갈켜준다..) 내가 "어디서 온 누구신데요"하고 물으면 되려 화를낸다.. "나 누구누군데 나 몰라?" 하면서.. 더구나 내가 물어본 말에 대답을 안하면 뭔가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왕창 삐져서 간다.. 화를 무진장 내면서.. 참내..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 기술원의 어떤 뚱뚱하고 못생기고 나이 많으신 아줌마!! 철 좀 드세요.. 그 동안 나이를 어디루 드셨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 거란 착각은 버립시다.. E-mail Address sinavro@nownuri.net ~~시나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