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7년02월26일(수) 03시28분14초 KST 제 목(Title): 짤렸다... (사실 내가 그만 둔거지만 서도...) 아무래도 첫날부터 은근히 부장이랑 사이가 안좋은게 많은 공헌을 한거 같다... 그래서 상당한 압력(?) 끝에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곳을 알아보러 갔더니... 거기도 영 싫어하는 눈치다. (얼굴을 좀 구기고 갈껄 그랬나? 갔더니 '활발한 사람을 원하는데요... 좀 까불데면서 꼼꼼한...' 기가막혀...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기나 하는걸까? 까불거리면서 꼼꼼해...? :p ) 아무래도 백수생활을 좀 해봐야 할거 같다... 쯧... 3월 3일이 개강이던가...? 새로생긴 후배들 얼굴보려면 좀 괴롭겠군... '밥사도요~' 가 주요 대사일텐데... (성질같았으면 '내가 니들 밥줄이냐~!' 라고 몽몽 거렸을 테지만... 음... 그래도 쏘셜 포지션때문에... -거짓말~- ) 그래도 개강하면 좋기는 하겠구나... 쫍... 입덴거 다 나은... 따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