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7년02월22일(토) 01시28분54초 KST 제 목(Title): Re> 오널두... 푸하하... (앗... 이렇게 웃으면 안되지... 조신하게... 하하~(?) ) 드뎌 제 기도가 다 이루어 질때도 있군요... (감격의 눈물...? ) 그렇지만... 전 오늘 아주 최악의 날이었답니다... 아르바이트로 회사에 입사(?)해서... 기록을 세개나 세웠거든요... 우선 가장 빨리 부장과 인사하기...(대게... 밑에서부터 인사하자나요...) 그리고 가장 빨리 부장한테 개기기... (밥먹는 메뉴가 달라서...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이 왠 정장?) 최단시간내에 사고치기... (어음 쓺어먹을뻔 했심... ) 그리고... 최단시간내에 짤릴 위기에 놓이기... 흑흑... 아무래도 내일은 조용히 가서 "그만 두겠습니다"라고 몽몽거려야 할거 같아요... 쫍.... 아...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도 이력서를 내야 하다니! (이거...키즈에서 유명한 파모님의 말투이군...) 냠... 어쨋던 제 소원이 이뤄져서 좋아요... ^^ 한번더... '얍~ 나우야 멈춰라?' (제가 너무 심한거였나요? :> ) 따또리... P.S : 커피먹다 입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