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sinavro (시나브로) 날 짜 (Date): 1996년10월12일(토) 15시16분31초 KDT 제 목(Title): 깊어 가는 가을에.. 이게 거의 몇 달 만인가?? 글을 올린 것은 어언 반 년만이구,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은 것또한 몇 달만인지 모르겠다.. � 어느새 가을이란다.. 내가 이곳에 와서 세번째 맞는 가을이다.. 첫번째 가을이었던가?? 참 썰렁했었는데.. 지금은 떪叢� 썰렁해 졌다.. 그래도 그때가 좋았는데..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이렇게 슬픈 일일줄이야.. 내가 없는 사이에 푸른동에 참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군.. 여전히 마이다스 오빠랑은 잘 계시는 것 같구... 푸히히... 다들 잘 살자구 하는 일이니께.. 그럼 이쯤에서 여기 계신분들께 인사를 드려야 예의겠죠.. 그동안 아무런 소식도 없었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궁시렁 거렸으니.. 안녕하세요...저는 이전에 요기서 살다가 이사간 사람이예요... 아니, 이사라구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잠시 어델 갔다왔어요... 키즈 안 짤릴 정도만 들어왔었걸랑요.. 가을두 되구 했으니깐 이젠 자주 올께요.. � 주책 맞은 시나가 돌아왔으니깐, 푸른동도 쪼매 시끄러워지겠죠?? E-mail Address sinavro@ss-10.kyunghee.ac.kr ~~시나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