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6년09월15일(일) 02시03분40초 KDT 제 목(Title): 뜸해지기... 뜸 해진다... 아주 간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기에 좀 다행이랄까? 뭔가 한구석에 믿는 무언가가 생기곤 한다. 요즘 자주 가는 곳에 뜸 해졌었다... '그들도 날 잊었을까?'하는 생각이 났을때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흐른 뒤였다... 다시 가보니... 그들도 날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꿀꿀해 지는건 왜일까?... 오랬만에 와본 집에 아무도 없어서 일까? ................... 밤이 더 깜깜해 보인다... 꿀꿀한 날의 우울함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