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6년08월31일(토) 10시17분22초 KDT 제 목(Title): MIST님과 톡하기... 오랬만에 톡을 해 봤다... (모... 키즈에서 톡한것도 별로 안되지만... ) 톡이란거... 할만할수도 있고 할만하지 않을수도 있겠다... 란 생각을 해 봤다. 할만했던거는... 어떤 '대화'(?)를 나눈다는거... 그리고 할만하지 못한거는... '정보'를 준다는거... (사실, 난 얻은거 하나두 없었다... 나만 바보 된거 같아... :p ) ................... 냠... 오늘 하루는 또 뭘할까? 친구랑 병원에 같이 가기로 했구... 그러고 나면 이제 별로 할일이 없을꺼 같은데... (이 아침부터 이렇게 키즈에서 놀구 있는걸 우리 부모님이 보시면 난 아마 호적에서 뽑힐꺼다... 사실 거의 찍혀있지만... ) 오랬만에 기숙사서 밥을 먹었다. 음.. 내가 해먹는 밥보단 기숙사밥이 훨~씬 나은거 같다. 집에서 먹는 패스트음식은 이제 질렸어... 냠... 푸푸... 이제 내가 빌붙어 있는 곳의 청소를 한다고 전화가 왔다... 그전에 빨랑 놀다 튀어야지... 나랑 같이 튈사람들을 빨리 찾아봐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