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6년08월30일(금) 19시58분53초 KDT 제 목(Title): 집착... 어떤 스님이.. 쓰신 수필에 보면.. '무소유'라는 제목의 수필이 나온다. (음.. 가물거리는 이 기억력.. 어린것이 벌써부터 이러다니... 냠... ) 2000번이라는 집착... 글쎄... 별로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사실... 좀 부럽기도 하고 애착이 가기도 하지만... 그래두... 너무 매달리는거 같다. 다른일도 쌓였는데... 여기는 일종의 여가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으려구 했는데... 그래두 일이 없으니... 나같은 '죽'가의 사람들은... 이런데서 내 흔적을 남겨야지... 그래두 글을 쓰니 어떤 목표에 가까워 져서 좋기는 하군... 킬킬... 배고파지기 시작한다. 아직 침대를 바꾼것도 다른 방 사람들한테 말하지 않았는데.. 왜 내 짝은 안오는 거지? (참고로 우리방은 4인 1실인데 그중 짐을 푼 1명, 짐만 갖다놓은 1명, 나같은 -어정쩡한..- 1명.. 그리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덕에 내 옆자리는 텅~~ 비어버렸다... 이러다 개강때까지 계속 이러는거 아닌지 몰라. 냠... ) 요즘 키즈접속이 이상하게 안된다... 학교라 그런가? 이제 좀 돌아다녀 봐야지... (학교건물을... 근데 사람들이 없어서 좀 썰렁 하다... 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