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6년08월25일(일) 02시54분14초 KDT 제 목(Title): 아웅... 어제... 에... 이젠 그저께가 되나? 어찌 되었던... 예술의전당역(무식한 따또리는 끝까지 '남부터미널'이란말 안쓸꼬야!) 에서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오잉? 옷에 kids라는 글이 있는 티를 입으신분을 보았다... 푸푸... 냠... 왼쪽가슴에 쪼맨하게 kids라구 되있구.. 'i'의 위에점이.. 오렌지색(?) 별루 되있던 흰색 반팔티... 글구 센스를 가지구 어떤 아리따운.. 여성분과 오락을 하시구 계시던걸루 봐선 학부생(? 아님 학원생...)이신것 같구... 나두 그저깨 받은 노트북(따또리도 이젠 이거 안구 잘꼬다~~~ :> ) 을 꺼내서 놀까...하다가... 난 옆에서 같이 해주실 여인네가 없기에... T.T 푸푸... 그래서 실컷 졸다가...(아시는지? 난 비참하게 존다... 무지무지...냠..) 어? 눈을 떠보니 사라지셨네? 어디서 내리셨는지 알면 누군지알았을텐디.... 마르신 편이구.. 안경을 안㉥던걸루 기억되는데...(아닌가? 가물거리네..) 어쨋던 지하철 3호선에서 센스로 여성분과 오락을 하신 그분은 행복하시것따... 혹시 한집살림을?... 푸푸.. (오만가지 상상을 하는 따또리..) 정말 부러웠다... 야옹... 나두 꿀꿀하당... 나두 맹글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