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nwpark () 날 짜 (Date): 1994년03월22일(화) 15시20분26초 KST 제 목(Title): 봄을 재촉하는 비 비가 내리는 군요 이제 완전한 봄인가 봅니다. 아침에 운전하며 듣는 라디오에서도 비와 관련된 노래만 나왔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연구실 분위기도 조용합니다. 오늘 점심엔 농구도 안했구요 요즘 짜고 있는 멀티미디어 관련 이미지 압축 알고리듬 프로그램도 진도가 더디군요 봉달공주님 이야기를 들으니 옜날에 학교다니던 생각이 납나다. 얼마전에 가보았을때엔 무척 많이 변했더군요 없어진 집들과 새로 생긴 집들... 미네르바, 훼어니스, 홈런 분식,... 다 없길래 페닌슐라에 가서 차한잔 했조 내일 일일 호프에 사람들이 많이 가야 할텐데... 저는 수원에도 많이 갔습니다. 신갈호수, 라보떼, 등등...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순수했던 학생시절이 그리워 질때가 잇습니다. 그런때 친구들과 같이 학교앞으로 가곤 합니다. 오늘은 왠지 감상적(?)이 되는군요 그럼 다음에 다시... 참. 한가지 물어 봅시다. 봉달공주님, 공룡시대의 모기 화석으로 부터 DNA를 추출하는것이 그래서 공룡을 다시 만드는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장용순님 버클리에는 산불과 지진의 피해가 없나요? 우면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