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agic (희동이) 날 짜 (Date): 1996년04월03일(수) 09시25분54초 KST 제 목(Title): 봄이 왔군...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정말 우리나란 겨울이 너무 긴것 같다. 진급후에 생겨난 여러가지 교육과 수많은 일들, 회의들 이런것이 날 늘푸른동에서 멀리 밀어낸것 같다. 마이다스는 대전에 자리 잘 자리 잡았는가 용순이는 타국 생활이 어떤지 달봉이 글도 간간히 보이고 푸푸는 여태 마이다스를 못만났다니 누가 더 무심한건지 오늘 아침에는 회사 정문에서 예쁘고 키큰 여사원(안전 시스템 소속)이 반갑게 인사를 했다. 칙칙한 남자 안전 요원이 인사하는 것보다 훨씬 기분도 좋고 또 그 여자 안전 요원의 옷 차림에서 봄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은 꽃샘 추위에 쌀쌀하긴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