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08시27분50초 KST 제 목(Title): 아침마다 오늘 아침에도 학원에 나 혼자만 와서 선생하고 단 둘이 놀았다. 얘기할때마다 왜이리 생각이 잘안나다가 끝나고 회사로 오는 차안에서 매끈한 표현이 생각이 나는지..원 그래도 젊은 캐나다 여자와 살아가는 얘기 이런저런 얘기하면 재미있다. 사실 내가 노린것도 영어를 잘하겠다는것도 좀 있지만 아침마다 재미있는 꺼리를 만들려는 게 큰것 같다. 선생은 24살인데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다보면 서로의 사고방식, 문화가 드러나서 우리나라 사람 또는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과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가 하고 비교하는 것도 큰 재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