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fate (장용순) 날 짜 (Date): 1995년12월06일(수) 10시34분00초 KST 제 목(Title): 첫학기 마치다!!! 그렇게도 힘들고 지겹던 첫학기가 드디어 끝났다. 이곳 시계도 어김없이 돌아가는구만... 그다지 성공적으로 끝내지는 못했지만 큰일 없이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 다음주에 시험을 남겨놓았지만 오늘로써 수업과 숙제는 당분간 잊어버릴 수 있다. 오늘, 내일 뭐를 해야 잘 했다는 소문이 나려나... 매일같이 나오던 과제... 정말 지긋지긋했다. 이런 생활이 그리워 질 날도 오겠지... 지금 같아선 한국말로 공부하고 시험보는거라면 뭐든지 백점 맞을 수 있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