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sinavro (시나브로) 날 짜 (Date): 1995년10월31일(화) 22시17분27초 KST 제 목(Title): [re] 비오는 시월의 마지막 날.. 아마도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성큼 겨울이 다가 오겠지요.. 이 비는 겨울을 당기는 비니까요. 시나는 오늘 종일토록 컴과 같이 있었어요.. 근데, 실제루 별로 한 일은 없네요.. 할 일이 태산같은데.. 벌써부터 이렇게 바빠서야 나중에 3~4학년이 되면 어떻게 할까요?? 그때는 지금처럼 겨울비가 내린다는 것을 느낄수도 없겠지요.. 오랜만에 홈페이지 작업을 다시 해볼까 했더니, 라이온이 해킹을 당한후 외부에서 우리학교에 접속할 수 있는 길을 모두 끊어 놔서리, 웹 서버두 문이 닫혀 있네요.. 오늘저녁에는 나우도 접속 불가능인디.. (요금 미납..) 키증에 연재(?)하던 두 할머니 시리즈나 계속 올려야 할까요?? 아니면 정신을 차리고 프로그램을 짜야할 까요?? 정말 갑자기 비가 오니까 왠지 무력해 지네요.. E-mail Address sinavro@ss-10.kyunghee.ac.kr ~~시나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