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영미) 날 짜 (Date): 1995년10월06일(금) 12시41분53초 KDT 제 목(Title): 여기는 동덕여대 리턴 8기 안녕하세요 리턴 선배님들. 안녕? 동기들아! 저는 리턴 8기 은주라고 하는데...혹시 아실런지 ... 너희들은 나 잊지 않았겠지? 역시 믿는건 동기뿐이군... 방금 선화한테 들은건데 기주! 너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삐삐를 샀으면 즉각 이 누님한테 번호를 가르쳐줘야지. 아! 방금 전까지 프로그램 숙제를 했는데 잘 안돌아 가서 정말 화가 난다. 그래두 이렇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서 너무 기쁜거 같애. 영미언니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고요... 승재 오빠한테는 정말 죽을 죄를 지은 것같아서 오빠 볼 면목이 없네요. 그렇게 열성으로 c언어 가르쳐주셨는데 합숙도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려서... 오빠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악몽으로 부터 저를 좀 구해주세요. 오빠가 매일 밤 꿈에 나타나 노려보는 거 같아요.흐흐흐... 우경이 오빠는 약속도 안지키시고... 이 어린 마음에 상처를 주시다니 너무해요. 설마 그 약속이 뭔지 모르시지는 안으시겠지요? 우리 5명 모두 손가락 빨고 있는데. 오빠! 이 청춘을 돌려줘~잉... 이제서야 금요일 이군요.내일은 리턴 모임있는 날! 선배님들도 팍팍 나오시고 동기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우리 얼굴좀 보자구요. 잊혀진 사람이 되지말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8기 중생여러분! 모든 일을 열심히 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