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날 짜 (Date): 1995년07월03일(월) 15시07분06초 KDT 제 목(Title): 편지함이 비었네 군대있을때 자기한테 온 편지가 어느정도 모이면 불에 태우는 친구를 본적이 있다 왜 그걸 태우냐고 묻자 이걸 끝까지 간직하긴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없고 ... 해서 태운다고 했다.. 나의 방에는 그동안 받아온 편지들을 아직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있다 최근에 받은 카드부터 어릴적 받은 연애편지까지...:) 그것들을 읽노라면 때론 미소가 때론 얼굴이 화끈거릴때도 있다.. 기왕 해커가 다 없앴으니 우리 모두 편지를 태우고 편지함을 비운걸로 하자구요 새로이 7월을 시작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