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날 짜 (Date): 1995년06월03일(토) 20시19분53초 KDT 제 목(Title): 시 한편.. 사랑을 하면 ----------- 사랑을 하면 잘하던 말도 못하고 잘먹던 밥도 못먹고 잘자던 잠도 못자고 또 늘 불안하고 늘 초조하고 늘 의심하고 늘 자학하고 그런데 이런 사랑을 왜 하냐고 누가 물으면 그래도 불안뒤에 숨은 평온이 초조뒤에 숨은 느긋함이 의심뒤에 숨은 신뢰가 자학뒤에 숨은 자애가 어둔마음 한켠을 환히 비추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