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taurus (Siegfried) 날 짜 (Date): 1998년 12월 2일 수요일 오후 09시 53분 22초 제 목(Title): 추억의 시 " 님의 침묵 "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보았던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 이 시 좋아하시는 분 많을 듯 해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아참..이 시보다 한용운님의 호와 이름이 헷갈렸던 제 친구 생각이 나는군요. 한해 만용운이라... 지금 생각해도 좀 심합니다. ^^ 님의 침묵 - 한 용 운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남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니의 얼 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 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 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 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 고 돕니다. ★ Zodiac ★★★★ Search for your birth stars *^^* ★★ me♪?♬ = Aquarius ★ ★ Aries (3,21 - 4,20) ♪Taurus (4,21 - 5,20) Gemini (5,21 - 6,20) ♬ � � ★ ★ ☆Cancer (6,21 - 7,20) ☆Leo (7,21 - 8,19/22) Virgo (8,20/23 - 9,22)♬ ★ ★ ☆Libra (9,23 - 10,22) Scorpio (10,23 - 11,21) Sagittarius (11,22 - 12,20)★ ★ Capricorn (12,21 - 1,20)★Aquarius (1,21 - 2,19) Pisces (2,20 - 3,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