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lieder (D.E.Si.g.N) 날 짜 (Date): 1998년 7월 18일 토요일 오전 01시 21분 46초 제 목(Title): [과학기술] `로봇 월드컵' 우승한 김병수씨 ## "2002년엔 아이만한 로봇 축구선수 격돌" ##. "인터넷 기술과 더불어 21세기에는 로봇 기술이 세상을 바꿔 나갈 것입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로봇축구연맹(FIRA)주최의 '98 로 봇 월드컵대회'에서 우승한 김병수(29)씨는 미니로봇이 앞으로 가정, 의료, 오락분야 등에 폭넓게 파고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씨는 "일 본 혼다가 발로 공을 차는, 아이만한 로봇을 만들어 2002년 한-일 월 드컵에 선보인다는 정보가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로봇을 만 들어 혼다와 겨루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98 로봇월드컵대회'에서 우승한 '더키즈'로봇들과 김병수(왼쪽) 하인용씨. 김씨가 만든 '더 키즈' 로봇은 이번 로봇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 질 상파울루 공대의 '구아라나'를 26대 0이라는 큰 스코어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최강팀으로 꼽히던 미국의 MIT대학의 '뉴튼랩' 이 불참한데다, 다른 강팀들도 예선전서 탈락했기 때문에, 결승전이 마치 연습게임처럼 된 것. '더 키즈'는 사방 7.5㎝의 정육면체 로봇. 브라질과 붙은 '마이로 소트' 경기(로봇 3대가 한팀)뿐 아니라, 로봇 1대가 1대 1로 싸우는 싱글경기에서도 한국과학기술원의 로봇을 누르고 2관왕을 차지했다. 더 키즈는 독특한 '시각시스템'으로 초당 20∼30번씩 정보를 처리 해, 움직임이 빠른데다 골 결정력도 탁월했던 것. 결승전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 브라질 캐나다 영국 등 전세계 9개국에서 18개팀이 참가 했다. "문제는 일본입니다. 혼다나 소니 등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미니 로봇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곧 로봇축구계에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장난감 로봇만들기가 취미였던 김씨는 고려대를 졸업하자마자 로 봇동아리 후배 하인용(24)씨와 벤처기업 '휴먼인터페이스'를 차렸다. 소니가 얼마전 선보인 강아지로봇처럼, 아이들과 대화하며 반응하는 지능형 로봇장난감을 만들어 돈도 많이 버는 것이 꿈이다. (* 모태준기자·taimo@chosun com *) 조선일보에서... ----------------------------------------------------------------- 반갑고 즐거운 일입니다.:) ------------------ 화곡동의 새벽 바람, 목동 거리를 무심코 거닐던 시간들, 사당동 한 카페에서의 일요일 오후,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는 시흥대로를 달리던 택시안에서 보냈던 어느 새벽... 이 모든 시간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