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3년12월08일(수) 23시18분42초 KST 제 목(Title): [고대신문] 11월 22일자.. 2면 보도면HITEL 기초과학센터 지날 22일 준공식 산학연 단지 조성계획에 초석될 듯 기초과학 지원센터 서울 분소(소장= 김우갑교수, 생물학과) 준공식이 지난 22일(월) 오후 3시 이공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준공식은 본교와 과학기술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공대 캠퍼스 축구장 서편에 위치한 기초과학지원센터 서울 분소는 대지변적 16만 8백 74 평방미터, 건축면적 1만 5천9백35 평방미터, 지하 1층 지상4층규모로 작년 10월 13일 에 착공했다. 서울분소는 행정실 ,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기기실 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기실에는 핵자기공명분광기, DNA합성기 등 46종, 미화 7백 50만달러 상당의 첨단기자재가 도입돼 있다. 기자재 이용은 대학, 연구소, 산업체의 연구요원이 신청하면 누구든 가능하며, 기가사용료는 아직 결정돼지 않은 상태이다. 연구소와 대학의 첨단연구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8 년 설립계획된 기초과학 지원센터는 과학기술처 표준과학연구원 산하기구이며 전국에 4개의 지역분소를 가지고 있다. 서울분소 본교설치 의의에 대해 김우갑소장은 {본교의 기초과 학 분야와 의학분야의 교수, 석 박사급 연구요원들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 종합연구단지]을 조성하려는 본교의 장기계획에 핵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대학 국제 인턴쉽 개발 내년부터 실시.... 1차로 50명 선발 계획 경영대학(학장=조성하교수)에서는 94년도부터 국제인턴쉽 교 과 과정을 개설한다. 해외지사 또는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국내기업의 해외 산업현 장에서 현장실습교육을 할 수있는 국제 인턴쉽과목은 94년도 여 름방학중 3주간 1차적으로 실시되며 전공선택 3학점(여름학기 과목)으로 인정된다. 1차년도(1994년)에는 경영대학 재학생 중 3학년 1학기를 마친 자로 학과 성적이 우수한 50명을 선발,참여시키며 점차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전국가를 대상으로 함을 원칙으로 하나 1차년도는 일본, 싱가포르,대만등 동남아지역으로 재한되며 대상기업은 현대,럭키 금성,대림엔지니어링 등10개사이다.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학교 부담경비는 경영대학 자체내에서 경영대학 교우회,경영대학원 교우회 등을 통해 조성되며 참여학 생은 일부 잡비만 부담하면 된다. 국제인턴쉽 개설 의의에 대해 조성하 경영대학장은 {급변하 는 기업환경의 국제화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기업환경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 라며 {1차년도의 결과를 세밀히 분석해 이후에 내용을 확대,보강 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 7회 인촌기념강좌 열려 브르젠스키 박사 초청, 5백여 참석 즈비그뉴 브르젠스키 박사초청 [제 7회 인촌기념강좌]가 지 난 15일(월)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이번 강좌는 약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냉전시대의 세계와 한반도]라는 주제 로 진행됐다. 전 백악관 대통령 안보보좌관을 역임한 브르젠스키 박사는 이 날 강좌에서 {이시대는 사회적, 철학적, 정치적으로 우리가 받 아들였던 일상의 규범들이 혼란에 빠진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세계적인 경제블럭이 형성돼 가는 것도 진정한 지역블럭이 아니 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탈냉전시대의 변화된 국제정세에 따른 한반도의 중요과 제로 통일문제와 핵확산문제를 꼽으며 {[독일식 통일]은 무리이 므로 장기적인 정교한 계획으로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 했다. 핵화산 문제에 관해서는 {외교관계개선, 경제조치 등으로 북 한에게 득실을 따져볼 기회를 줘야한다}며 {군사공격이나 제재조 치가 아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 였다. 강연이 끝난후 마련된 질의,응답시간에서 [이후 한반도내에서 의 미국의 역할]이라는 질문에 대해 브르젠스키박사는 {한국이 어떠한 정책을 추진할 때 한국의 국익을 최우선하는데 역점을 두 듯 미국도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대답했다. 교우회관, 95년 신축 예정 새로운 교우회관이 오는 95년 5월경에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교우회(회장=정세영.정치학과 46학번)는 지난달 12일(화)에 열린 회장단,감사회의에서 낡고 재개발 지역에 위치한 현재의 교 우회관을 대신할 연건평 2천평 5층규모의 새 교우회관을 이공대 캠퍼스 자연자연대학 뒤쪽에 신축하는 계획을 마련 , 지난 17 일(수) 열린 상임이사, 이사 합동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새로운 교우회관의 소유권은 재단측에 돌아가고 교우회측은 건물의 영구 무상사용권을 가지게 되며 기존의 교우회관은 매각 하지 않고 임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농경인의 밤 7년만에 부활 [농경인의 밤]이 부활된다. 59년 창립된 농업경제학과는 87 년 이후 소비, 향락적인 면에서만 그쳤다는 이유로 중단됐던 [ 농경인의 밤]을 오늘(27일) 오후 5시에 인촌기념관에서 다시 갖 는다. 과내 단결, 졸업생과의 유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 사에서는 아직 마련되지 못한 [농업경제학과 교우회]의 설립계획 도 제안된다. 과학생회장 정승대(농경제92)군은 {[농경인의 밤]이 없어진 후 교우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 기로 교우들의 소식을 알고 앞으로 학과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우들과의 대면이외에 풍물패공연, 현악연 주 등의 문화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