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taurus (Ceylon Tea) 날 짜 (Date): 1998년 5월 2일 토요일 오후 12시 10분 07초 제 목(Title): POEM 바다새 ( 이 해 인 님 ) 바다새 - 이 해 인 - 땅에 어느 곳 누구에게도 마음 붙일 수 없어 바다로 온 거야 너무 많은 것 보고 싶지 않아 듣고 싶지 않아 예까지 온 거야 너무 많은 말들을 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온 거야 아아, 어떻게 설명할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은 이 작은 가슴의 불길 물 위에 앉아 조용히 삭이고 싶어 바다로 온 거야 미역처럼 싱싱한 슬픔 파도에 씻으며 살고 싶어 바다로 온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