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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minow (플애~)
날 짜 (Date): 1998년03월30일(월) 08시50분42초 ROK
제 목(Title):  나도 출장.. ^^


 금요일 밤에 출장을 갔다. 서울로.
 11시반 약속을 서울역에서 잡았었는데 간단한 차 수리가 좀 걸려서 10시에 출발을 
 했다.  좀 정신없이 운전을 하긴 했지만.. 금요일 밤인데 하나도 안막혀서 10분 
 밖에 안늦었다. :)

 출장목적은 서울 지하철 1호선역의 지하철도 아래 자갈을 콘크리트 바닥으로 
 대체하는 공사에 우리 특수시멘트가 들어가는데 시공후 3시간만에 일반 콘크리트
 강도를 만드는 시멘트다.

  전철을 지나 다니게 하면서 공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제약조건도 많객�. 공사시간은
 막차가 끊기는 12시반쯤 부터 새벽4시까지.. 그러고 나면 한시간쯤 뒤부터 전철이
 지나다니는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 

 30명정도의 인부가 밤을 새면서 작업을 하는데 대부분이 나보다 어렸다.
 뽀얀 얼굴, 시끄러운 소음, 힘든 일.. 탁한 공기.. 
 이렇게 어린 애들도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게..
  그것도 아주 열심으로, 웃어가는 여유를 보이면서 능숙하게 일한다는게좀 찡했다.

 사장과 만나 얘기좀 하고, 시공하는거 사진도 찍고..
 시공법이 무리해서 부실위험이 좀 있긴 했는데 어떻게 얘길 해야할 지 몰라
 답답했다. 사장이야... 편하고 싼 걸 원하고..

 설계도면 등을 받기로 하고 사진몇장을 찍고 집에오니 4시 반..

 대충씻고 zZ~~

우리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했고 당신의 흐르는 눈물을 보며 난
 다시 한번 마음 아파요 그동안 아파했던 나의 마음.. 잊으려 나 애써왔는데 이제야
알게된 당신의 마음은 내겐 커다란 다시 또 한번의 아픔.. 하지만 기억할께요..
  당신을 내 마음 깊이 ... 따뜻한 눈물로..          -.-  minow@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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