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solbi () 날 짜 (Date): 1998년03월16일(월) 12시11분10초 ROK 제 목(Title): 학부생들과 어울리기. 위에 쓴 Monster Truck race에 가길 위해 한시간정도를 미국학부애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4-wheel truck인데, 앞에 두명 뒤에 세명이 타게 되었는데, 난 뒤 문옆에 앉아 가게 되었다. 여기 까진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한시간동안 얘들이 이야기를 하고 가는데, 완전히 반만 들리는거다. 또 ㅎ援� 문화적 배경을 잘 모르기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나면 서로 박장대소를 하는데, 난 신라시대의 그 기와에 세겨진 그런 신비스러운 미소로서 분위기 맞추느라 혼났다. 대학원애들은 안그런것 같은데,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말에 'fuck'나 'shit'이 안들어가면 말이 안통하는지 말마다 그런 단어가 넘쳐난다. 하긴 내가 이런데를 따라 다니는데, 조금이나마 미국이라는 나라를 더 이해하고 싶다는 그런 이유도 있지만. 하긴 요즘 한국들어가서 학부일이년생이랑 이야기해봐도 생소함이라든지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을 갖기엔 충분할텐데.... 남을 이해한다는것, 더구나 자라온 배경이 서로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것. 어려운 일인것 같다. 그래서 결혼이라는것도 그런 범주에 속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