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Blaze (바트심슨) 날 짜 (Date): 1998년02월28일(토) 23시16분32초 ROK 제 목(Title): 재키고동 후기 무지하게 일찍 끝나서 집에 왔다. 난 다른데서 있다가 6시가 거의 다 되어서 삼성통닭에 갔는데 수이리형, 달봉누님, 통키누님, twinx형, neo형, tquark(안스니스)형, 민호형, 음...그리구 똘이형(빠진 분 손들어보세요!!) 이렇게 와 계셨다. 근데 빠르기도 하셔라.. 테이블의 접시에는 닭이 앙상한 날개 한짝만 드러낸채 접시바닥을 긁고 있었고 그래도 "준비된 아줌마"는 자상하시게도 나에게 권해 주셔서 그 한짝마져 뽀작을 내 버렸다. 난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데 .. 벌써 두마리의 닭은 온데간데 없고(심지어 뼈도 없었다) 그 닭이 세마리째의 완결편이라나 뭐라나...(IMF가 무섭긴 무서버..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변할줄이야..) 좀 지나서 가제트님이 오셨구, 바로 통닭집을 뜨는 도중.. 여기서 또 등장하는 IMF. 똘이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연락처만 남기고 모두 이화주막으로 향해 버렸져..비장한 한마디를 남기고 " 요즘 시대에는 다 같이 가려다 한꺼번에 다 망해..-_-;; " 그래두 똘이형은 머리가 좋으셔서 잘 찾아 오셨구.. 거기서 pkp아조씨 전화를 받았져(국제전화를...요금깨나 나왔을꺼야..꽤 오래 핸드폰으로 전화 받았으니..) 맛있는 찌개를 시켜서 먹구, 근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8명이 밥을 7개 시켜 먹었다 그들은 과연 닭 세마리 해치운 사람들이 맞던가?? 그리구 해물파전에 레몬소주를 몇주전자(찻주전자임) 해치운 시각이 9시반경 달봉누님과 twinx님이 먼저 가신다고 가시고..당연히(?)3차를 갈줄알고 안암로타리쪽으로 따라가던 워니는 아연할수밖에.. 모두 집으로 가신다는 거다.. 지금이 몇신데..흑흑.. 암튼..반가운 분들 많이 뵈어서 좋았구..여기서도 화제는 역시 IMF가 압권이었다 참..그리고 한가지 공고 내지는 광고사항이 있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으로.. 그럼.... 쓰고 보니 완존 초등학생 일기군.. 아가씨 피망 좋아해? 난 감자가 좋은데~ <--시그니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