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8년02월19일(목) 22시20분35초 ROK 제 목(Title): all or nothing? 연세 보드에 가보니 1등만을 기억한다(음냐 벌써 까먹다니 치매가 심하군..) 뭐 아무튼 그런것과 관련된 글들이 몇 개 이따. 거기 글들에도 나와있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1등(금메달)에게만 가치를 두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올림픽 등수도 금메달수로 등위를 메기는데.. 좀 전에 워싱턴 포스트 홈페이질 가봐떠니 총메달수로 등위를 메기구이떠군용. 일본신문도 보면 금메달 가지고 등위를 메기구 이따. 이건 유도식 채점방법에서 나온걸까? 흠... 그래도 다른 점은, 여기 테레비 보고 있으면 동메달도 아주 값있게 생각하고 그 뿐만 아니라 입상(몇등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을 해도 참 값지게 생각한다. 그리고 종전의 기록을 깨면 또 값잇게 생각한다. 루즈(봅슬레이랑 비슷(?)한거)에 일본 선수가 출전했는데 종전 기록보다 등위가 하나 올라갔다고 기뻐한다(십몇위인가 였던 것 같다.). 노르딕(맞나?)에서도 보면 입상했다고 보도하고...여자 아이스하키는 맨날 십몇대 0으로 지면서도 한 경기에서 한 골 넣었는데 감격하고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였다. 컬링도 준결에서 미국이랑 붙어서 졌는데(정말 아깝게 지더만) 주장이 그 순간 무릎을 꿇고 울었당..인터뷰하니까..자기도 잘했고 미국선수도 잘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다음에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랑.. (올림픽 보면서 '감바리마스!' 이 말 정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땅) 어제 숏트랙 본 사람은 알겠지만 우리가 금메달 땄다. 근데 일본선수는 중간에 넘어졌었당..그래도 끝까지 레이싱을 했는데 그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뉴스시간에도 방영을 해준다. 열심히했다고하고.. 우리나라는 분위기가 어째 너무 결과중심이 아닌가 생각해본당.. ** 오늘은 준결에서 다 떨어진고야용?? 누가 항의하고 우짜고 하능거 가떵뎅..흠.. 열심히 삽시당~! 헛소린 여기서 끄읕~~~ >oE . . . .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