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buff (권 순 철) 날 짜 (Date): 1993년11월25일(목) 17시43분15초 KST 제 목(Title): 쩝... 언제나 컴퓨터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pc 실 컴퓨터 한마리를 포맷하고 나서, 정성껏 필요한 프로그램들과 윈도우 어플리케이션들을 깔았읍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하드를 포맷하고, 완전히 백지같은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고, 하나씩 새로운 능력을 갖게되는 컴퓨터를 보면 마치 아기를 키우는 느낌(?) 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전 아직 총각임... 오해 마시길... 시퍼런 나이인데.) 고생은 했지만, 여느 컴퓨터 부럽지 않은 화려한 하드디스크가 되어서 기쁘군요. 누가 와서 이거 포맷이나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지만요. 그럼. 추신) 남은 파티션에는 os/2 나 깔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