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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Blaze (바트심슨)
날 짜 (Date): 1998년01월24일(토) 23시04분00초 ROK
제 목(Title): 친구를 잃었다.


씁쓸하다..
맨날 개인적인 푸념이나 올리는 것 같아서 민망하긴 하지만..
여자친구로 인해 좋은 친구를 잃었다.
좋은 친구였던 아이도 여자였던게 탈이 된것이다.
아무런 다른 생각 없이 그냥 고민을 털어놓기에 정말로 좋았던 친구였는데
이제 누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을지 걱정이다.

한동안 그 친구에게라도 하소연을 하고나면 마음이 많이 풀리곤 했는데
이젠 그런 친구도 없게 되었다.
여자친구는 내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걱정해 줄만치 한가하지 못하다.
그게 우리 사이를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는 하지만...

그 알량한 시험 공부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무지 많이 받는데
솔직히 말하면 나의 나약한 마음에는 그걸 들어주고 풀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하다못해 같이 공부하면서 그걸 나눠줄 사람이라도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나에게는 그런 한가한 사람이 없다.
앞으로 5개월여 남은 기간동안 나혼자 헤쳐 나가야 한다.
걱정이다. 이런 식으로라면 실패가 분명하다. 
누군가 나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

앞으로 키즈에 들어오는 시간이 많아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슬픈 워니...






아가씨 피망 좋아해? 난 감자가 좋은데~  <--시그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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