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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minow (플애~)
날 짜 (Date): 1997년11월12일(수) 07시29분08초 ROK
제 목(Title): 비오는 아침.


 단비가 온다. 창문을 열고 찬기운을 마신다. 빗소리만큼 좋은게 있을까.. 아직 
 
 채 밝아지지 않았지만.. 기숙사 창밖으로 보이는 안개낀 아침풍경..

 얼마 남지않은 낙엽들이 다 떨어지려나..

 낙엽 튕기면서 CF처럼 드라이브 해보고 싶은데..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다.. 루미의 자명종이 울리고..가을비치곤.. 많이오네..

 비새는 천정엔 비 듣는 소리가.. 뚝 뚝..




 밤샌날은 하루가 참 길다.. 잘버텨얄텐데..

우리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했고 당신의 흐르는 눈물을 보며 난
 다시 한번 마음 아파요 그동안 아파했던 나의 마음.. 잊으려 나 애써왔는데 이제야
알게된 당신의 마음은 내겐 커다란 다시 또 한번의 아픔.. 하지만 기억할께요..
  당신을 내 마음 깊이 ... 따뜻한 눈물로..          -.-  minow@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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