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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s (외로븐 똘)
날 짜 (Date): 1997년10월23일(목) 09시34분36초 ROK
제 목(Title): [마음101] 그는 아직 어린아이다





   그는 지금 타석에 서 있다.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만루의 찬스,

   주사위는 던져졌다.

   엄마와 아빠도 그를 도울 수 없다.

   그는 완전히 혼자다.

   한 방만 날리면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

   투수가 볼을 던진다.

   그는 방망이를 휘두르지만 헛 스윙이다.

   관중들의 한숨소리가 울려퍼지고

   야유의 함성도 들린다.

   어떤 무지막지한 목소리는 이렇게 소리친다.

   "애숭이를 삼진 아웃시켜 버려!"

   눈물이 글썽거린다.

   그에게는 이제 더 이상 이 경기가 재미가 없다.

   그는 그만 달아나고 싶다.

   그러나 그럴 수도 없는 일.

   그러니 당신의 마음을 열고

   그에게 잠시 휴식을 주라.

   이런 순간은 어른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것.

   누군가 잊어버릴 때마다

   이것을 기억하라.

   그는 어른이 아니라 아직 어린애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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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그리고...

   여러분 모두도 아마 아직 어린애이리라...

   아닐지라도...아마 

   아직 어린애이고 싶은 때가 많으리라...

   나만 그런걸까...




   최근...울학교 보두의 부뉘기...

   캬~~~

   가을답군요...

   높고 푸른 하늘을 느낄 수 있는 글만 쫌 이따문...

   그리구...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글도...

   글타문...완벽한데...:)

   어째떵가네...참 좋네요...:)



    네가 쉴곳이 없어서 못견디게 괴로울때는
    뒤를 돌아보면 언제나 나는 거기쯤 있을께
    내가 생각하는 거기쯤이 네가 생각하는 거기쯤과 같으면
    난 항상 거기쯤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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