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taurus (♪ELF ♬♬맧) 날 짜 (Date): 1997년10월22일(수) 16시56분59초 ROK 제 목(Title): [윤동주] 바람이 불어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