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taurus (◇子龍◇) 날 짜 (Date): 1997년10월14일(화) 15시05분24초 ROK 제 목(Title): 아침에 본 어느 프로그램에서.. 학교 화장실에 붙은 낙서장예기가 나왔는데. 마침 보여준게 이학관건물이다. 체면이 있어서인지 가장 최근에 지은 건물의 화장실을 공개하는 것 같다. 예기를 들어보면 화장실 벽에 낙서를 하는 것 보다는 학생회측에서 낙서판용 종이를 화장실 문에 붙여서 학우들의 자유로운 낙서를 더욱 권장한다고 한다. 남자화장실의 특징은 음담패설이 많고 , 또 자신의 가치관 예기를 써 놓으면 곧바로 답글이 밑에 씌어지는데 대부분 시작이 " 야! 쨔식아 , 임마 ! X 까 ," 로 시작을 한다는 것이다. 여자화장실엔 음담패설보다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자선배 예기를 주로 쓰고 고학번들이 그 밑에 자신의 경험담을 주로 쓴다고 한다. 나도 2 학년 땐가 과도관 화장실에서 이런 낙서를 본 기억이 있다. " 제 서울대 여자친구가 그만 임신을 해 버렸습니다. 나이 많으신 88 학번 이상의 선배님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92 가 - " 답글 : 1 , " 책임을 지셔야지요. 그 여자분의 인생을 생각하셔야지요? " 의 부류 2 , " 몇 번 더먹고 차 버려 " 의 부류 3 , " 짜식 좋겠다. 어린 나이에 벌써 임신도 시켜보고. " 의 부류 그리고 이상한 공식들이 많이 등장한다. 참 여기선 수식 편집이 지원 안되는 군요.. 안타깝습니다. 대학가의 낙서들만 모아서 책을 낸 것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데 , 정말 여자 화장실엔 그런 자신의 짝사랑 내용이 써 있을까? 가 볼수도 없고 , 무척 궁금해지네... 趙雲이 사마 의와의 대전을 앞두고 한 말. 하얀 赤露의 말갈기가 갑옷을 스치운다. 主公께서 남기신 北伐을 언제 이룰 수 있을지......... 슬프구나 ! 하루하루 줄어드는 나의 기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