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smuffat (@스머팻!~) 날 짜 (Date): 1997년08월01일(금) 13시57분44초 KDT 제 목(Title): 고대앞에서만 가능한 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라메르를 만나러 진아랑 고대앞에 갔다.. 일구공오에서 라메르를 만나서 맥주한잔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라메르와 같이 갈 곳이 있어서 셋이 버스타는 곳으로 걸어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웬 전형적인(말안해도 다 아시죠??) 고대생 한명이 우리 곁으로 다가 오더니 선배가 시켰다며 머..헌팅을 하재나?? 이런 기적적인 일이 그것도 다 늙어서 일어 나다니... 그것도 셋다 왕 후줄근하게 화장은 물론 안하구 머리는 질끈 묶구 슬리퍼 질질 끌구 왔는데... 흑흑...요즘 세상에도 이런 멋진(?) 사람이 있다니...:)) 살다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일도 있구낭..하고 있을때 우리는 약속시간이 늦어서 할수 없이 그냥 그 자리를 떠야만 했당.. 그 자리를 뜬 후 재밌어 하는 우리에게 라메르가 한 한마디... " 고대앞이니까 가능한 일이었지...인정할건 인정하자공..." 치이!! 모....나두 인정할건 인정한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