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babyfox (babyfox) 날 짜 (Date): 1996년09월13일(금) 02시10분49초 KDT 제 목(Title): [아기여우] 올만에 글을!!! 얼마전에 알지도 못하는 친구가 죽었다. 우과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두반으로 분반항 수업을 한다. 난 A반이다. 죽은 친구는 B반이다. 그러다 보니 거으 같이 듣는 수업은 없다. 물론 제 수강 과목이나 선택 과목에선느 몇 과목 같이 들었을 수도 잇다. 친구 이름이 네 귀에 낯설지 안는 것으로 봐서는.. 그 친구의 죽음을 알게 된것은 월요일이다.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너무나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 친구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 단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같은과 같은 학번이라는 사실이외에는... 그런데 그런 친구가 내 곁을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갔다는 사실에.. 마음이 허전해 오는 건 왜 일까? 돌아오지 못하는 친구를 지금에 와서는 더 알고 싶어지는 이유 또한 모르겠다.. 어쨌든 그 친구는 돌아오지 못한다. 하지만 난 지금 여기에 남아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다. 그리고 조만간에 난 그 친구의 죽음을 잊어 버릴 것이다. 누구도 그것을 나무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듯 받아지고 받아 들이는 이런 세상에서.. 고연 내가 죽었을때도 다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난 기억할 것이라는 것에. 넘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