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paper (*.- 이종이) 날 짜 (Date): 1993년07월16일(금) 19시53분47초 KDT 제 목(Title): 다 읽어 봐도 업따~~! 안녕 하세요? 종이뱅기어요..~~!! 방학 하구 나서리.. 정말 오랜만에 kids 에 와 보누만요.. 우리 방 LAN 이 어데 안 조은 고시 이썬는지.. 계속 연결이 안 되어껄랑요.. 그래서 답답해 미치는줄 아란는데.. 그러다가 연결이 되서 들어 와 보니.. 이건 또 머야? kids가 " kids가 접속이 안 되는 고야요.. 나 참 세상에.. 풍전등화 라더니만.. '흠~~ 너무 어려운 말을 사용핸나?' 아무튼 괄목상대 하고.. 다시 들어 옹께 차므로 존네용~~ 근디 수이리 옹이 가셔따문서용? 흐흐흑~~ 슬프지만.. 머 할 수 업뇨.. (맘에도 업는 소리 하고 인네~~) 헤~~ 하루 빨랑 또 여기서 만나쓰면 조케꾸만.. 글구 kids 모임 이떤 날은 먼저 가서 정말 죄송 해써요.. 그날 울 학번들 꽈 모임이 가치 이써 가지구 설라무네.. 어떠케 해요.. 그 녀석들이 자꾸 오라 카는데.. 말도 몬하고 기냥 끌려 가짜나여~~!! 2차 모임은 또 언제 이쓰려나~~?? 이야기도 마니 몬 한거 가타서 아쉬운디.. 글구 핵교 돌아 당길때 얼굴 보면 좀 아는척좀 해요.. 증가비 옹아는 술 머글때만 싱글 벙글 하드만.. 3-101에 담배 피러 와쓸때 보구.. 또 지나갈 때 봐두 머 완죤히 여자한테 방금 엉뎅이 차인 사람모냥.. 얼굴이 아주 마시 가떠라구용~~ 이거 어떠케 여자 하나 맹길어 주던지 해야지 원~~! 글구 또 한가지.. 하루 빨랑 우리 kids 고대 모임에 'female 납치해서라두 가입 시키기' 운동을 해서라도.. '성'이 다른 사람을 봐야 되지 안카씨요? 음냐.. 오늘은 이만 써야지.. 그리구.. 숫자 계산 몬하는 양가비 엉아의 명복을 빌가씨요~~ 그럼 안뇽히 여러부운!! 4326. 7. 16. (쇠날) 종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