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ksmin (민 경식 ) Date : Sun Sep 6 17:20:01 1992 Subject: 일요일 오후 오늘은 너무 늘어져서 축...축.... 어제 하얀 전쟁이라는 영화를 거 실험실적으로 가서 봤다. 재미라기 보다는 가슴이 아픈 영화였다.. 아직도 가슴이... 보고 확실히 느낀게 있는데 정말 군대는 갈데가 못가는 것 같다.. 그래서.... 교수님 나 국비로 박사과정 올려 줘요... 잉 잉.. 대전 피카디리 에서 하니까 많이 가서 보아요... 서울은 호암 아트홀... 플래툰 보다 잘 만든것 같아요...그리고 안성기 & 이경영의 연기가 압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