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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tonamie (*깜찌기*)
날 짜 (Date): 1995년04월09일(일) 09시32분58초 KST
제 목(Title): 새로움과 무덤덤...



무언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때
가득찬 이 설레임이...
그러한 야망의 새로움을 전해주는 반면...

오래되고 되풀이 되었던 수많은 일들은...
그것이 영원히 소중해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무덤덤해진다.

일뿐만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그렇게 무덤덤해진다는 것이..
내게 우울한 기분을 가져다 준다.

더이상 사랑할 수 없는....
더이상 아껴줄 수 없는....

그 무덤덤함...이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도 일치하지 않을까...싶다.

사람의 가치가 일과도 같을 수 있다니....

내게 전혀 무덤덤을 가져다 주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을 것인가..

## 누군가 내게 인연에 관해 묻는 다면 난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한다...
   인연이 없다면 이런 반가움을 가질 수 있을까...
   서로에게 이처럼 익숙한 인사를 나눌 수 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그리움을 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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