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ats (통 키) 날 짜 (Date): 1995년03월31일(금) 21시27분12초 KST 제 목(Title): 어떤..."오빠 부대".(2) . 오빠 부대가 극성인것은 다 아는 사실.. 근데 그 신탁은행 옆..안암장연관과 안암탕을 같이 하는.. 그 목욕탕은..농구 선수들이 아주 잘가는데. 저녁을 먹기 위해..실험실 동기랑 같이 나갓다.마침 그 안암 탕 앞을 지나는데. 왠 고등학생 중학생들이..교복을 입고...와서..무리를 지어... 그 앞에 차있다.. 내 친구: "아니 쟤 네들 뭐지?' 통키: "뭐 뻔하지..지금 안에 누가 있을꺼야.." 그러구..저녁 먹구 나와봤더니..그 앞에 애들이..거의 다 없었다. 몇그룹의 애들만 빼구. 그애들도.좀잇으니까..어떤한사람이..그 안암탕에서 수줍은 듯이 나오고잇는데. 봤더니.."양희 승 "선수였다. 나머지 그 무리들이..갑자기...아주 반가워하며.. 오빠~~~하면서..다들 양희승을 따라 가는것 아닌가?? 참~~나~~~아니..아무리 극성이라도..목욕탕까지 다라가서 기다리냐? 그럼..그전에 없어진 애들은..다른 농구 선수 따라갔나?? 애구..애들도..참.. 너무 놀래서 바라보다..양희승과 정면으로. 부딛힐뻔한..통키..근데.정말.키크더군.. 얼굴 똑바로 보는데 목아프더라구요.. . *************************************************************************** 찬 밤공기를 맞을때마다...오늘하루도..이렇게 갔다는것을 느낀다.언제나 단순 반복적인 삶의 연속인것을..하지만 어느순간..모든게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더 나은 내일은 삶을 기대하며... ca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