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5년03월24일(금) 02시51분02초 KST 제 목(Title): 앗... 또 실수... 지난 번 진진님의 생일에도 축하 메일이랍시고 '가정의 평화와 부군의 건승'을 빌어 드리다가 멀쩡한 진진님을 유부녀로 만들었는데... 세상에, 달봉님이 아직 시집 안 가셨어요? 작년 여름 처음이자 마지막(last가 아니라 latest)으로 달봉님을 뵌 후 전 달봉님이 곧 결혼하신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그러고 얼마 후에 키즈에서 만난 후배 하나가 찾아와 엉엉 울다시피 하면서 왈, '달봉님을 키즈 모임에서 보고선 그 미모에 혹해서 달봉님을 도모(?)하려고 했는데 이미 임자가 있다니 이런 비통할 데가 어쩌구 저쩌구...' 저는 또 저대로 '괜찮은 여자는 다 임자가 있게 마련' 어쩌구 하면서 그 앨 달랬는데... 근데, 정말 시집 안 가신 거 맞아요? 혹시 낼모레 가시는 거 아니에요???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