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5년02월14일(화) 19시32분22초 KST 제 목(Title): <농구대잔치> '호랑이' 6개대학팀중 중앙일보(JOONGANG) 중앙일보사 기사분류: 18. 스 포 츠 기사일자: 95/02/14 제 목: <농구대잔치> '호랑이' 6개대학팀중 홀로서 PAGE: 1/3 ------------------------------------------------------------------------------- 오직 고려,고려대뿐!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가 농구대잔치 정상을 향한 험로 위에 홀로 섰다.012배 94-95농구대잔치 정상등정에 나선 6개대학팀중 오직 고려대만이 살아남아 4강고지 에 올라섰다. 고려대는 중앙대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2차전을 역전패하 는 홍역을 치렀으나 결코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고려대의 앞길 을 끝까지 비춘 것은 "떠오르는 별" 양희승의 빛나는 활약이었 다. 양희승은 48-43으로 쫓긴 후반 종료4분을 남기고 그의 신비로운 슛감각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3분전 센터 현주엽의 스크린을 이용해 던진 왼쪽 3점슛 골인 ,51-43. 3분22초전 골밑의 전희철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넣어 53점째 를 만들더니 2분45초전과 2분15초전 두차례 모두 링도 바라 보지 않고 떠올라 허공에 띄워보낸 3점포로 59-43. 1천여 중앙대 응원단도 이 순간만은 경악속에 탄성을 내질렀다 승부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한껏 달아오른 양희승은 수비에서도 환상적인 움직임으로 중앙대 의 골게터 김영만을 무득점으로 잠재웠다.전문 수비수 이지승과 절묘한 호흡을 이루며 교대로 슈팅 타이밍을 빼앗은 양희승의 수 비를 견디지 못한 김영만은 경기종료 2분여를남기고 스스로 코트 를 물러나는 수모를 겪었다. 준결승에서 만날 고려대의 상대는 기아자동차."천재"소리를 듣 는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 허재를 중심으로 국가대표 가드 강동희 센터 김유택 트리오가 건재한 실업최강팀이다. 기아는 정규리그에서 고려대를 90-79로 잡아 올시즌 첫패배 를 안겨준 천적중의 천적이다. 그러나 고려대는 또한번 양희승을 믿어본다.숨이 넘어갈 듯 위 태로울 때마다 팀을 지키는 수호신,연세대가 탈락의 비운을 맞은 이번 농구대잔치에서 대학세의 명예는 오직 양의 두 어깨에 걸려 있다.<허진석기자> (CAU board에서 퍼왔습니다)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