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Univ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s (그냥 똘)
날 짜 (Date): 1994년12월19일(월) 00시33분52초 KST
제 목(Title): 진정한 친구...





   저에겐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대학교 4년...

   그리고 벌써 대학원 1년을 같은 학교를 다니구 있는 친구가...

   그리구 앞으루 1년을 함께 더 다녀야할 친구가...

   서로를 너무 뻔히 알아서 별루 할 말은 읍찌만...

   그래두 종종 술 생각 나면 서로 누가 먼저랄껏 읍씨 연락해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 야그 저 야그 나누는 친구가 있습니다...

   사회에 나가게 되면 드디어 그 친구와 헤어지겠지요...

   그 친구는...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직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 술에 취해서는...

   장롱속에 숨어서 계속 중얼거렸지요...

   "진정한 친구는 읍는겨....."

   라고요...

   하지만...지금은 아니지요...

   제가 있으니까요...그리구 또 두명이 더...

   일명 새끼 4인방이요...

   지금은 많이들 변했지만...

   아직도 그리고 영원히 우리는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친구로 남을겁니다...

   올겨울두 따뜻하겠지요...마음속으로는...

   왠지 또 술 한잔이 생각나는군요...

   낼 모레가 마지막 셤인디...

   여전히 셤은 저랑 별루 상관이 읍꾼요...쩝...

   결국은 이로케 또 무슨 야그를 하는건지 중간에서 이져삐리구 헤쏘리가

   되삐리는군요...쩝...

   나두 벌써 치매인감...이구...


언젠가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네가 원하는것 밖에 없다고 말했을때
넌 내게 널 보내달라고 했었지...그래서 난 너의 원대로 널 보낸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난 널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이렇게 
널 보내지도 못한체인걸 보면 난 날 위한 것 밖에는 할 수 없는 놈이였어...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