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s (그냥 똘) 날 짜 (Date): 1994년12월12일(월) 00시04분18초 KST 제 목(Title): 보이즈 투멘 콘서트... 토날 저녁 7시에 허둥지둥 달려간 올림픽 공원내 체조 경기장에서 난 생애 최초로 콘서트를 구경했다. 보이즈 투 멘... 흑인 4인조...좀 못생긴 얼굴에 노래풍도 있고 해서... 난 조용히 앉아서 노래나 부르다 말 공연일것으로 여겼었다. 나도 여러번 써클 활동으로 공연을 해보았고... 후배들의 공연하는 모습을 보곤 꽤 감동적인 공연들을 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역시 프로들의 공연은 달랐다. 작은 면 하나하나까지... 분위기를 압도하는 그 무대 메너하며... 뛰어난 가창력... 생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흔히 라이브 음반에서 들을 수 있는 것처럼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부분 이 부분이 특히 멋있었다.... 모두들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세션맨들 또한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 음악적 재능에 대해서는 내가 워낙 잘 모르니까 평가하기 힘들지만... 분위기 만큼은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마치고 들어간 후... 자리를 뜨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앵콜을 외칠때... 세션맨중 한 사람이 '보이즈 투 멘'이라 소리지르길 원했고... 이에 체육관이 떠나가라 외쳐지는 환호속에... 다시 등장한 그들은 최고의 히트곡인 End of the Road 로 마무리를 했다. 음...어쨌거나...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멋진 공연이었다. 절필을 끊고 다시 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왜냐하면 못간 사람들 약올리려고... 하지만...머 어째꺼나 절필은 절필이다... 에구 내일까지 최종 보고서쓰려구 밤샐껄 생각하면... 음...빨랑 쓰자...에입......!!! 언젠가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네가 원하는것 밖에 없다고 말했을때 넌 내게 널 보내달라고 했었지...그래서 난 너의 원대로 널 보낸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난 널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이렇게 널 보내지도 못한체인걸 보면 난 날 위한 것 밖에는 할 수 없는 놈이였어... |